닉 아저씨는 하나님을 만난 뒤부터 기적을 경험하기 시작했어.
그때부터 지금까지 닉 아저씨는 이렇게 기도한단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도와주세요.”
오늘부터 엄마 아빠와 이렇게 기도해 봐.
네가 걱정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거야.
쉿! 이건 비밀인데, 나에겐 초강력 슈퍼 울트라 발가락이 있어. 몸통에서 쏙 비어져 나온 작은 왼발에 발가락이 두 개나 있지. 나의 사랑스러운 동생 미셀이 ‘닭발’이라고 별명을 붙여 줬어. 내가 아주 자랑스럽게 닭발을 소개하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던 사람들이 껄껄껄 웃고 말지. 나는 그 모습을 보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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