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선교사이신 진재혁 목사님의 책.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온전히 믿음으로 순종하여 떠난 것처럼,
진재혁 목사님도 하나님의 떠나라는
부르심에 답해 안정적이었던 담임목사의
사역을 정리하시고 케냐로 떠나셨다.
하나님의 음성에 따라 순종하여
믿음으로 '떠나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
말해주고 있는 책이다.
떠나는 것 뿐만아니라,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듣고 순종하는 모든 것은
너무나 값지고 귀한 일이며,
하나님을 진정 믿는 성도라면 받드시
따라야하는 의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이
쉽고 편안할수만은 없지만 그 과정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은혜가
가득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르는 것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으며, 그 길이 가장 축복되고
복되고 기쁜 길임을 다시한번 깨닫게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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